🤝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우울한 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온몸이 쑤시는듯한 통증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는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 중 대표적인 예시이다,
우리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편안하면 마음도 한결 가볍고 안정되며, 몸이 지치고 긴장돼 있으면 마음도 쉽게 불안해진다.
몸과 마음 모두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꾸리기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내 몸의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한다. 오늘 얼마나 쉬었는지, 잘 먹었는지, 내 감정을 돌보는 습관이 결국 마음의 평온으로 이어지고, 이는 신체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어 준다.
신호등 일지는 단순히 감정 상태만 기록하는 도구가 아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점검하는 도구로도 활용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늘 하루 내 감정뿐 아니라 내 몸의 긴장감, 피로도도 함께 기록해 보면 이 작은 습관이 내 일상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다.
🔎 신호등 일지란?
'신호등 일지'는 중앙대 정신의학과 한덕현 교수님의 추천하는 인지행동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감정 상태를 초록불, 노란불, 빨간불의 세 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기록하는 감정 일지이다.
색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감정을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데 목적이 있다.
색깔 상태 감정 및 행동 예시
🟢 초록불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 기분이 좋다, 집중이 잘 된다, 여유롭다, 활기차다
🟡 노란불 주의가 필요한 상태 살짝 예민하다, 긴장된다, 불안하거나 지친다
🔴 빨간불 멈춤이 필요한 상태 화가 난다, 무기력하다, 불안이 크다, 눈물이 난다
✍️ 신호등 일지 작성법
신호등 일지는 하루 한 번 또는 감정 변화가 느껴질 때 작성하면 된다. 다음의 양식을 활용하면 쉽게 쓸 수 있다.
💡 왜 신호등 일지를 써야 할까?
✅️감정 조절 능력이 향상된다
감정을 '이해'하는 것부터 조절이 시작된다. 나를 잘 알게 되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위기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빨간불 상태가 자주 기록된다면, 무시해선 안 될 신호이기 때문에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회복을 도와주는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과 회복시키는 것을 기록하며 패턴을 인식하게 된다.
✅️작은 루틴으로 나를 돌보는 습관이 된다
하루 5분만 투자해도 내 감정 흐름을 정리하고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 마무리하며
감정을 기록하는 일은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 가장 강력한 자기 돌봄 중 하나다.
신호등 일지를 통해 나의 감정 신호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살펴보자.
하루 5분의 작은 습관이 내 삶에 큰 변화를 만든다.
📺 참고하면 좋은 영상
✅️성공을 위한 멘탈 관리법, 신호등 일지 작성
https://naver.me/xen2KN3L
✅️정신과 의사가 환자 2000명 치료하며 깨달은 것
